배우 남태부가 영화 ‘두개의 빛’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에이프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태부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의 허진호 감독의 신작 ‘두개의 빛’에 출연해 배우 한지민, 박형식과 호흡한다.
극 중 남태부는 사진동호회 봉사학생 최원규 역으로 출연, 한지민과 박형식의 러브라인에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부는 “평소 존경해왔던 허진호 감독님과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가문의 영광이라 말할 정도로 하루하루 촬영장에 가는 날이 떨리고 기쁘다”며 “선배님들과 스태프 분들과 작업하는 매일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영화 ‘포화 속으로’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 남태부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영화 ‘계춘할망’, ‘명왕성’, ‘수성못’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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