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설하윤이 ‘제1회 KY 스타어워즈’에서 핫스타 유망주상을 수상했다.
설하윤은 지난 6일 서울 용산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금영그룹 ‘KY 스타어워즈’에서 핫 스타 유망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KY 스타어워즈’는 금영 노래방에 등록된 곡들 중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곡들에 대해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스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설하윤과 함께 진성, 조항조, 현숙, 박상철, 진시몬, 우연이, 홍원빈, 윤일상, 윤사라, 행주, 넉살, 구윤회 등 다양한 분야의 가수들이 참석했다.
설하윤은 “내년에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을 놓지 않고 꾸준히 한 성실함을 인정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 팬분들과 이 자리를 같이 한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설하윤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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