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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이버대학 특집 - 서울디지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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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이버대학 특집 - 서울디지털대학교

입력
2017.12.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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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수 대외협력처장
안병수 대외협력처장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가 12월 8일부터 1월 4일까지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학교에 출석해야만 하는 오프라인 대학과 달리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정원 내·외를 포함해 신입학 3,117명, 편입학 4,700명으로 총 7,817명이다. 원서는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능 성적이나 내신등급과 상관없이 학업계획서와 학업 적성검사로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에서 2학기 이상 수료했거나 학점은행제로 35학점 이상 이수한 사람은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편입 시에는 전적 대학의 전공이나 성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학과로 편입이 가능하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가 학사편입학으로 입학 시에는 두 학기 연속 18만원의 수업료가 감면된다.

등록금은 학점당 6만원으로, 이는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에 불과하다. 타 사이버대학에 비해서도 최저 수준으로, 해당 요건에 따라 입학금이나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전형과 혜택도 다양하다.

여기에 한국장학재단 등의 장학혜택을 통해 서울디지털대는 연간 108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개설학과는 경영, 법무행정, 부동산, 상담심리, 사회복지, 아동학과 등 인문사회계열과 컴퓨터공학, 미디어영상, 문예창작, 패션, 회화과 등 IT 및 문화예술계열에 총 24개 학과를 두고 있다. 다양한 학과에서 연간 800여 개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의 학습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또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출퇴근 시간이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기에 좋다. 또 강의 수강뿐 아니라 입학 지원, 출석, 학사관리 서비스 등도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스마트 러닝 시스템 선도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졸업 시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과 외국 대학 유학도 가능하다. 3,186명이 뉴욕시립대, 베이징대, 일본 가쿠슈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했다.

특히 2007년 초 사법고시 합격자를 배출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서울디지털대는 그 이후 줄줄이 CPA합격자, 사이버대 최초 로스쿨 합격자와 미국변호사를 배출하면서 명실상부한 전문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학생들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수업 중 시스템 등에 장애가 생길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원격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수업장애상담센터를 갖추고 있다. 심리상담센터와 장애학생지원센터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1644-0982번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go.sd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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