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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문난 어깨 깡패? 어릴 때 맞고다녀서 키웠다"

입력
2017.12.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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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이돌’ 비가 ‘어깨 깡패’임을 입증했다. MBC에브리원 캡처
‘주간 아이돌’ 비가 ‘어깨 깡패’임을 입증했다. MBC에브리원 캡처

‘주간 아이돌’ 비가 ‘어깨 깡패’임을 입증했다.

6일 오후 6시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가수 비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비에게 “소문난 어깨 깡패다. 선천적인 것이냐 아니면 운동으로 키운 것이냐”라고 운을 뗐다.

비는 “어릴 때 하도 맞고 다녀서 키웠다. 괴롭힘을 당하다가 중학교 입학할 시즌에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부모님꼐 말해서 아침 수영, 점심엔 헬스클럽 웨이트를 받았다. 저녁에는 합기도장 다니면서 단련했다. 그때 몸을 키운 거다”라고 설명했다. 비의 어깨 길이는 57cm이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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