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이돌’ 비가 ‘어깨 깡패’임을 입증했다.
6일 오후 6시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가수 비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비에게 “소문난 어깨 깡패다. 선천적인 것이냐 아니면 운동으로 키운 것이냐”라고 운을 뗐다.
비는 “어릴 때 하도 맞고 다녀서 키웠다. 괴롭힘을 당하다가 중학교 입학할 시즌에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부모님꼐 말해서 아침 수영, 점심엔 헬스클럽 웨이트를 받았다. 저녁에는 합기도장 다니면서 단련했다. 그때 몸을 키운 거다”라고 설명했다. 비의 어깨 길이는 57cm이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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