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스타코인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무실에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내년 개최 될 ‘2018 드림콘서트’를 공식 후원하고, 전 세계에서 드림콘서트 티켓을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명으로 추산되는 K팝 팬들이 그동안 티켓 결제 시스템에 대해 꾸준히 언급됐던 불만들이 앞으로 원만하게 해결될 예정이며, 스타코인이라는 결제 솔루션 등장으로 K팝 시장이 더욱 활발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제협은 “한류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해외 관광객들과 사드 배치로 침체된 중국 관광객들의 방문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연제협은 지난 1992년에 설립된 단체로, 대한민국 연예, 대중음악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전문가가 활동하는 사단법인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강다니엘, 고열 동반 감기몸살 "병원 行+스케줄 취소"
'컴백' 엄정화, 밀착 가죽 드레스로 변함없는 몸매 과시
'자필사과' 온유, 샤이니 팬들은 찬반 논쟁 "기다린다"VS"지지철회"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