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또다시 과감하게 노출했다.
지난 4일 '립 앤 힙'으로 컴백한 현아가 특유의 섹시한 퍼포먼스를 들고 나왔다. 이번 곡 역시 농염하고 섹시미가 강조됐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그 수위가 높아 선정성 논란도 조금씩 올라오고 있는 상황. 뮤직비디오 속 현아는 아슬아슬하게 팬티를 갈아입는 것은 물론이고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누빈다.
그뿐 아니라 현아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담배까지 손에 들고 등장했다. 모자이크가 되긴 했지만 반항심 가득한 눈빛은 꽤 인상적이다.
문제는 이 뮤직비디오의 연령 제한이 15세라는 점이다.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에 수위가 높은 노출 의상과 일부 과감한 행동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현아가 이같은 선정성 짙은 뮤직비디오를 찍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펜타콘 멤버들과 함께 선보였던 '365 프레쉬'에서 역시 과감하고 아찔한 장면들이 나왔다.
그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선정성 논란을 예측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예상했지만 스토리를 봐줬으면 하고 논란은 무대에서 풀어낼 숙제"라고 말했다.
'365 프레쉬'의 경우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녹아있으나, 이번 '립 앤 힙'에서는 스토리보다는 비주얼적 자극요소가 많은 것이 사실. 현아가 이번 곡을 통해 선정성과 표현의 자유 사이에서 잡음 없이 활동해나갈지 미지수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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