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순서대로) 성병윤 성모척관병원장, 강학봉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이용영 장안구청장, 유태열 kt wiz 사장, 이대산 KT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 임종택 kt wiz 단장/사진=kt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kt가 연고지 소외 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나섰다.
kt는 '5일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연고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기금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kt 야구단과 kt를 응원하는 kt그룹 노·사 이웜 서포터즈인 kt 빅토리더스, 사랑의 열매, 수원 장안구청 그리고 구단 공식 의료지정협력 병원인 성모척관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기부금은 kt와 kt 빅토리더스가 각각 1,000만원을 모아 총 2,000만원 수술비를 사랑의 열매에 전달한다. 수원 장안구청은 연고지역 소외계층 6명을 수혜 대상으로 선정한 다음 성모척관병원에서 수술 후 무료 재활 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태열 kt 사장을 비롯해 kt 빅토리더스의 이대산 kt 경영관리 부문장, 이용영 장안구청장, 성병윤 성모척관병원장, 사랑의 열매 강학봉 사무처장 등 구단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유태열 사장은 "연말을 맞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연고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가치 있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의료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들로 연고지역에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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