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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 "강팀 돼가는 중이라 했는데...자극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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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감독 "강팀 돼가는 중이라 했는데...자극 됐다"

입력
2017.12.0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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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사진=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찬스가 많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은 패배의 원인을 본인에게 돌렸다. 삼성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서 99-100으로 패했다. 4연승 중이던 삼성은 이날 1점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다.

최근 막판 뒤집기의 진수를 보여줬던 삼성은 이날도 4쿼터 김동욱과 문태영이 힘을 내 동점을 만들며 연장전 기회를 얻었지만 역전에 성공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쳐 진하게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은 이날을 끝으로 장기간 원정 경기에 돌입한다. 다음은 이상민 감독과 일문일답.

-경기 총평은.

“끝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마지막 좋은 찬스가 나왔는데 좋은 작전을 해주지 못해 아쉽다. 초반 잘 한 선수를 후반에 빼려고 했는데 빼지 못하고 믿고 갔지만 파울이 많았다. 4파울도 여러 선수에게서 나왔다. 전적으로 제 책임이다.”

-4쿼터와 연장에서 거의 득점이 이뤄졌다.

“드라이빙 슛이 많았던 것이 주효했다.”

-원정 10연전이 시작된다. 작년에도 연승을 이어가다가 끊기면서 원정을 들어갔는데.

“선수들에게도 한 번쯤은 자극이 되지 않았나 싶다. 하위 팀에게도 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원정에서 최대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

잠실학생체=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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