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박혜진/사진=WKBL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2라운드에서 가장 빛난 선수로 아산 우리은행 박혜진(27)이 선정됐다. 뛰어난 발전을 보인 선수로는 인천 신한은행 유승희(23)가 공을 인정받았다.
여자프로농구(WKBL)는 5일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박혜진, 기량발전상(MIP)에 유승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혜진은 2017-2018시즌 통합 6연패에 도전하는 우리은행에서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2라운드 5경기 평균 12.8득점 5.4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0.4블록 활약을 펴쳤고, 팀을 리그 2위(8승3패)에 올려놨다.
유승희는 2라운드에서 고비 때마다 소금 같은 활약으로 팀을 3위(6승5패)로 이끌었다. 5경기 평균 6.2득점 2.2리바운드 2.6어시스트 0.8스틸 0.6블록을 기록했다.
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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