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둘째를 임신한 소감을 밝혔다.
가희는 둘째 임신이 알려진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삼개월은 안정적으로 보낸 후 소식 전해드리려 했으나 참 세상에 비밀은 없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가희는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면서 "아기는 너무나 건강히 잘 크고 있답니다. 첫째와는 다른 이 느낌이 참 신기하네요. 아직도 부족한 육아맘 많이 응원해주시고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 "건강히 세상에 태어나는 그날까지 기도 많이 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면서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이에요. 꺄 둘째라니"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가희는 지난해 10월 첫 아들 출산 후 둘째를 가지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현재 임신 9주차로 알려졌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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