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둘째 임신, 결혼 2년만에 두 아이 엄마

가희가 둘째를 임신했다. 가희 인스타그램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방송인 가희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가희는 둘째를 임신, 9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가희는 지난해 3월 3세 연상의 사업가 양준무씨와 결혼했다. 이후 토크쇼에 출연해 남편의 모습과 결혼하기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첫 아들 노아를 낳은 가희는 SNS에 세 식구가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행복한 가정 생활을 보여줬다. 이어 둘째 임신까지 알리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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