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등짝에 스매싱' 권오중은 백수 남편으로 돌아왔다.
4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 TV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서는 박영규(박영규 분) 가족의 애환이 전파를 탔다.
박영규는 체인 치킨집을 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았다. 게다가 투플러스삼 치킨까지 팔아야 하게 돼 더 난감해했다.
권오중은 영화 계약을 하기 위한 사무실에서 박영규의 치킨을 먹었다. 그는 8년째 영화를 찍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권오중은 영화 계약을 하지 못했고, 남은 치킨을 싸들고 주변을 전전했다.
박영규는 아내 이선영이 갑자기 사라져 당황스러워했다. 장사를 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거기에 대출사기까지 당해 엎친데 덮친격의 상황을 맞아야 했다.
또한 사돈 박해미(박해미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닭을 준비해주려 했지만, 그에게 만든 닭을 쏟았다. 그는 "정말 미치겠다. 어제 오늘 대체 왜 이러냐"며 망연자실했다.
이후 박영규는 아내를 절에서 찾았다. 선영은 출가를 했다. 결국 박영규는 눈물을 쏟았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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