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깜짝 방문한 데이빗 리드베터가 ‘스윙 비법’을 전수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데이빗 리드베터를 초청해 지난달 27일부터 3박 4일간의 한국 방문 일정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최고의 골프 레슨 전문가’로 통하는 데이빗 리드베터는 11월 1일 PGA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지금까지 세계 메이저 대회의 24개 우승 트로피가 그의 손을 거쳐갔다.
데이빗 리드베터는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서울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를 차례로 방문해 골프 사업 논의부터 원 포인트 레슨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서울에서 데이빗 리드베터는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과 박기원 골프존 대표이사, 김준환 골프존뉴딘 대표이사 등과 만나 골프존뉴딘그룹의 글로벌 골프 사업 현황과 골프 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최신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투비전(TWOVISION)’과 레슨전용 시스템인 ‘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GDR)’ 시연회에서는 장철호 골프존 개발본부장 등 연구원들에게 골프존 시스템의 장점과 독창적인 기술력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를 방문한 리드베터는 글로벌 골퍼 육성 시스템인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선수 및 코칭 스텝과 대전지역 골프 코치들을 위해 골프 코칭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서 골프존 엘리트아카데미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골프 레슨 노하우를 전수했다.
그는 이번 방한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 “골프존뉴딘그룹이 보유한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골프 레슨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실감했다”며 “골프존 조이마루의 아름다운 시설과 골프존의 레슨전용 시스템인 골프존 드라이빙레인지(GDR)를 레슨에 적용한 전문적인 선수육성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잘 갖춰져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2000년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사업으로 시작된 골프존뉴딘그룹은 현재 스크린골프, 골프장운영, 골프용품유통 등 골프 전분야에 걸친 토탈 골프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스크린야구, 스크린낚시, 스크린테니스 등 신성장 사업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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