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주가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선다.
소속사 팔로우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진주가 이번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의 티켓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쇼케이스는 진주와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고 그동안 진주가 받아온 사랑을 돌려드리자는 의미가 더 크기 때문에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됐다”며 “진주의 새로운 음악과 세상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만의 스토리를 공개 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의 20주년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엔터식스 한양대점 B2 메두사홀 1관 대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4일 멜론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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