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산업개발(주)(회장 주재민)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서 산업단지의 개발과 분양을 진행하는 사업 시행자로 2015년 2월에 착공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대송산업단지 조성공사’가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송산업개발은 하동군과 함께 이 사업을 통해 산업의 불모지였던 하동을 남해안의 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켜 왔으며, 대송산업개발의 능동적인 공사 관리와 적극적인 유치기업 발굴 등 입주기업과 사업시행자의 윈윈(WinWin) 전략을 통해 준공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송산업단지 조성공사의 총 사업비는 2,383억 원으로 하동군 금남면 대송리와 진정리 일원 136만 7,000㎡의 규모의 부지에 산업용지 81만 4,000㎡, 근린생활용지 4만 7,000㎡, 공공용지 50만 6,000㎡로 조성된다.
현재, 대송산업단지는 뛰어난 입지조건, 산업·교통 인프라, 행정지원 등을 바탕으로 경남 수송장비 분야 제조단지 및 조선 연관 산업단지, 에너지 융합·복합 단지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광양제철소, 갈사만 조선해양산업단지, 2020년에 개항 예정인 하동항 등 주변 인프라와 개발 호재들로 인해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주재민 회장은 “대송산업단지의 개발·분양 완료 후에도 대송산업단지의 유지·관리 사업 및 신규 산업단지 개발 등 신사업 개척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