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규한)은 미래를 선도할 융·복합 연구 분야 발굴 및 지원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됐다.
2012년부터 산업계와 대학이 연계할 수 있도록 산업체의 전문가들을 교수로 초빙해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또한,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와 산학협력진흥원 설립을 비롯해 지역혁신센터와 지역연고센터 유치 등 지역사업을 발판삼아 대학의 체질을 산학협력형으로 개선해온 결과, 1,000여 개의 가족 회사를 유치하고, 산학연구처로 승격돼 강원지역의 산업협력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 최대의 재정지원사업인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도 선정돼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관동대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로드맵 구성을 완료해 실행 중이다.
김규한 단장은 “지난해 준공한 지상 10층 규모의 랜드마크 창조관을 산학협력의 집적기지로 산학협력서비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원스톱 통합창구를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대학의 시스템을 일원화시키고, 새롭게 오픈하는 산학융합교육관은 4차산업혁명의 교육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산업계와 지역이 대학과 동행하는 고도화된 산학협력 시스템을 통해 미래 산업을 선도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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