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이 생명의 위협을 받는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측은 3일 25, 26회 연속 방송을 앞두고 사고를 당할 위기에 놓인 온주완(정태양 역)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온주완은 지하주차장 한 가운데서 부상을 당한 듯한 모습이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바닥을 나뒹굴고 있는 모습에서 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온주완은 가까스로 바닥에서 일어났지만 여전히 팔을 부여잡고 힘겨워하고 있다.
온주완의 등 뒤로는 검은색 차량이 돌진하고 있다. 검은 차는 일부러 온주완을 치려는 듯 맹렬한 기세로 달려들고 있다.온주완은 자신에게 돌진하는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무방비 상태로 서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더욱 졸이게 만든다.
'밥상 차리는 남자' 지난 방송에서 태양은 신모(김갑수 분)에게 루리(최수영 분)와의 관계를 들키고 엄마 화영(이일화 분)과 생부의 어두운 과거를 알게 되는 등 연이어 쏟아진 악재들에 가슴앓이를 했다. 무엇보다 화영의 과거를 꼬투리 잡고 있는 선영(김지숙 분)으로부터 한국을 떠나라는 협박까지 받고 있어 이같은 상황이 선영과 관련된 것인지 그 배경에 관심이 높아진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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