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이 신형 M17 권총을 일선에 보급하기 시작했다.
뉴스위크, 성조지 등 미언론에 따르면 미 육군 제101 공중강습사단 예하 제1 전투여단은 지난달 말 일선 부대 중 처음으로 베레타 M9 권총을 대체할 신형 제식 권총으로 지그 사우어(Sig Sauer)사의 M17 모델과 소형인 M18 모델 2천 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미 육군은 신형 제식 권총을 둘러싸고 10년간 계속해온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지그 사우어의 P320 모델 변형인 M17은 모듈형으로 정확도, 살상력, 인체공학 면에서 M9을 능가한다는 평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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