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이 배우로서 인생 후반전에 대해 말했다.
박상면은 3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지금 50대 모습이 제일 나은 것 같다"고 했다.
박상면은 "20대로 돌아가라고 해도 싫다. 연기자는 50대가 제일 좋은 것 같다. 미리 내다볼 수도 있고 자기를 돌아볼 수도 있다. 미래의 나를 가까이 볼 수도 있어서 50대가 좋은 것 같다"고 했다.
그는 "50대 초반이라 다행이다. 앞으로 죽을 때까지 연기해야죠. 그런 시대가 왔고"라며 앞으로도 연기할 뜻을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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