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데 헤아의 선방쇼'에 웃은 맨유 무리뉴, 고개 숙인 아스날의 벵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데 헤아의 선방쇼'에 웃은 맨유 무리뉴, 고개 숙인 아스날의 벵거

입력
2017.12.03 08:41
0 0

맨유 데 헤아가 아스날전에서 선방쇼를 펼쳐보였다./사진=맨유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스널을 누르고 리그 4연승을 질주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아스널의 리그 홈 13연승을 가로 막았다.

맨유는 경기 초반부터 아스널을 몰아 세웠다. 전반 11분 만에 2골을 집어 넣었다. 전반 4분 발렌시아가 포그바와 공을 주고받은 뒤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이후 7분 만인 전반 11분 제시 린가드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아스널은 후반 3분 라카제트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맨유는 후반 17분 터진 린가드의 골로 또 한 번 달아났다.

이날 맨유의 데 헤아는 거미손의 위력을 뽐냈다. 총 14차례나 선방을 기록하며 맨유의 승리를 견인했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경기 직후 “세계 최고의 골키퍼의 모습이었다”고 데 헤아를 칭찬했다. 반면 패장인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는 고개를 숙였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 ‘역모’ 정해인 “팬 늘었다고? SNS 팔로워 수 보고 체감”

[카드뉴스]‘걸크러쉬’ 실력, 미모 그뤠잇! 프로여자배구선수 TOP7

[트렌드] 극장가 대세는 스릴러? 추적 스릴러 3파전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