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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X선미, '아는형님' 사로잡은 모델의 품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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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X선미, '아는형님' 사로잡은 모델의 품격(종합)

입력
2017.12.0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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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이 방송됐다. JTBC '아는형님' 캡처
‘아는 형님’이 방송됐다. JTBC '아는형님' 캡처

‘아는 형님’ 장윤주와 선미가 모델 포스를 선보였다.

2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모델 장윤주와 가수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주와 선미는 “신이 내린 몸매, 신이 내린 각선미 고(고등학교)에서 온 장윤주, 선미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프로필 코너에서 선미는 자신의 장점으로 ‘다리 길이 부자’인 것을 꼽았다. 그의 키는 166cm으로, 자신보다 더 키가 큰 사람들과 비교해도 월등한 다리 길이를 자랑했다. 172cm인 장윤주도 그와 다리 길이를 비교하면서 이를 인정했다.

장윤주의 장점은 ‘워킹’이었다. 멤버들은 “너무 당연한 장기 아니냐”고 물었지만, 장윤주는 “내 경력이 20년 됐다. 모델치고 키가 작다. 모델계의 메시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각 시대별로 워킹 스타일이 다르다. 90년대는 힙스윙과 자유로운 연출이 핵심이었다. 2000년대는 시크, 엣지가 키워드였기 때문에 몸을 뒤로 꺾고 워킹했다. 지금은 스타일의 시대”라며 다양한 워킹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선미는 눈빛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그는 “앨범 재킷 사진 찍던 도중 기분 좋았던 말은 ‘눈에 살기가 있다’는 것이었다”라며 “‘가시나’ 콘셉트 상 살기 있다는 말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활동 당시 ‘남심을 홀릴 선미의 가시나’라는 기사가 메인에 떴었다. 그런데 댓글 대부분이 여성이었다. 그래서 기사 제목이 바뀌었다. 남심이 아니라 여심이라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는 형님’ 2부 코너에서는 ‘F/W 체리 패션쇼’ 콩트가 꾸며졌다. 선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란색으로 무장하고 등장해 독특한 패션을 자랑했으며, 장윤주는 “어떤 도구로도 포즈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걸레, 변기 커버, 당근으로도 멋진 포즈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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