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이상민이 장윤주에게 그룹 디바를 제의했다고 밝혔다.
2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 장윤주와 이상민이 의외의 인연을 털어놨다.
이날 이상민은 “내가 윤주에게 1999년에 가수를 해야 한다고 했다. 피아노도 잘 치고 노래도 잘 한다고 해서 유명했다. 채리나가 디바에서 빠지게 됐을 때 디바로 들어오라고 했다. ‘업 앤 다운’ 부르자고 했는데 거절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장윤주는 “신뢰가 안 가더라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음악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후 “내가 직접 노래도 쓰고 노래도 하는데 다들 잘 모른다. 앨범 3장이나 나왔다”라며 노래 ‘리사’를 불렀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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