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에서 신작을 비롯해 다시 봐야할 영화들을 소개한다.
2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브레인 온 파이어’ ‘페르디난드’ 무서운 꿈‘ ’로드 투 로마‘ ’미옥‘ ’부라더‘ ’7호실‘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먼저 신작으로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있다.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다.
‘브레인 온 파이어’는 뉴욕 포스트의 저널리스트 ‘수잔나’(클로이 모레츠 분)이 갑자기 심한 건망증과 환각증세 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페르디난드’ 는 덩치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꽃을 사랑하는 소블리 ‘페르디난드’가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끌벅적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컴백홈 어드벤처다.
‘도도한 영화’ 코너에서는 공포 영화 ‘무서운 꿈’이 소개됐다.
‘소문의 시작’ 코너에서는 ‘로드 투 로마’로, 뉴욕에서 교사로 재직중인 ‘매기’가 사고뭉치 딸 ‘써머’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자신의 어린시절 추억이 묻어 있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마을로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내용이다.
‘1+1’ 코너에서는 ‘부라더’와 ‘7호실’이 전해졌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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