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데뷔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더보이즈 데뷔 쇼케이스가 일반 예매 개시 직후 준비된 4000석 전 좌석을 매진시켰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신인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4000석 규모의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팬클럽 선예매에서만 전 좌석의 90% 이상이 소진됐으며 일반 예매 역시 빠른 속도로 매진을 달성했다.
더보이즈는 앞서 지난 10월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단독 리얼리티 '꽃미남 분식집' 종영맞이 이벤트 '하트 투 하트' 예매 당시에도 시작 1분 만에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번 쇼케이스 무대는 당시보다 약 3배 이상 커진 규모임에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데뷔를 공식화한 직후부터 1020 팬덤을 중심으로 더보이즈를 향한 긍정적 관심과 입소문이 크게 높아졌다. 큰 관심에 힘입어 시야제한석 오픈까지 긴급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쇼케이스 당일 첫 미니음반 '더 퍼스트'(THE FIRST)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소년(Boy)'은 다이나믹한 비트 위 서정적 멜로디에 12명의 소년 더보이즈의 당찬 메시지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담고 있는 댄스곡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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