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올해 청주 아름다운간판 공모전 대상으로 ‘예쁘다’미용실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상에는 미용실 ‘손수’가, 은상에는 꽃집 ‘소중한 날엔’과 가정식백반집 ‘오늘도 맛있게’등 2곳이 선정됐다.
동상에는 마카롱 과자 전문점 ‘설레임’과 향수가게 ‘리니퍼퓸’이 뽑혔다.
청주시는 도시 경관에 어울리고 독창적인 간판을 뽑아 시상하는 아름다운간판 공모전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상인 ‘예쁘다’간판은 미용실을 찾는 모든 고객들이 예뻐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점과 전체적으로 건물과 어울린 간결한 디자인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은 12월 시민표창의 날에 거행된다.
한덕동 기자 ddha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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