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이 대단하다. '강식당'의 오픈했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사람들이 줄을 섰고, 강제 스포일러까지 됐다. 곧 베일을 벗을 '강식당'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tvN '신서유기 외전-강식당'(이하 강식당)이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29일 티저가 공개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아졌다.
'강식당'은 '신서유기'의 외전으로 앞서 '꽃보다 청춘 위너'과 바톤 터치를 해 곧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오픈 전부터 SNS를 통해 제주도에 오픈한 '강식당'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강식당'에 몰려 줄을 서서 기다렸을 정도.
'강식당'은 일단 강호동을 셰프로 한다는 점에서 신선함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먹는데는 일가견있는 강호동이지만 그가 만든 요리는 그동안 고개된 적이 없다. 그가 다소 어설프지만 특유의 열정을 담아 만든 요리를 대접한다는 점에서 신선한 재미를 예고한다.
또한 다른 멤버들 역시 요리와 서빙 등에 참여해 '강식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서유기'의 멤버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가 '강식당'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일단 '강식당'은 '신서유기'의 연장선상에 있다. '윤식당'과는 차별화되면서도 기존의 '신서유기'를 좋아했던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곳곳에 있어 한층 예능적인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장난으로 시작된 '강식당'이 실체화 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예능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때보다 높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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