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와 작곡가 김형석이 '화유기' 카메오로 출연한다.
29일 한국일보닷컴 취재결과 김연우와 김형석은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연우와 김형석은 최근 '화유기' 촬영을 완료했다. 두 사람은 '화유기' 초반부에 출연해 차승원과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역할로 나선다.
최근 한국일보닷컴 단독보도로 우주소녀 유연정이 카메오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연정 역시 해당 신에 함께 출연해 김연우, 김형석과 함께 감초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화유기'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으로 이승기, 차승원, 오연서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오는 12월 23일 첫방송.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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