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옹알스(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가 앞으로 꿈꾸는 개그 방향에 대해 말했다.
옹알스는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옹알스는 "외국에서 활동하다가 미국 코미디언 중에 광대 역할을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말을 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가 말을 하면 누군가 상처받는 코미디를 할 것 같아서 무대서 분장하면 대기실서도 말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다함께 즐길 수 있는 상처없는 코미디를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그맨 윤형빈이 이끄는 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옹알스는 12월 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5주간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코미디 전문극장 소호 시어터에서 35회 공연을 펼친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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