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치매를 앓고 있는 외할머니와 자신의 어머니를 위해 헌정한 노래가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발표된 존박의 싱글앨범 ‘SMILE’ 수록곡 ‘오늘 바람’은 치매를 앓고 계신 외할머니를 간호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만든 곡이다.
이에 대해 존박은 “내가 쓴 곡 중 가장 소중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SMILE’은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나누고자 존박이 만든 곡으로,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거라는 치유의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존박은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MONO’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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