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비디오스타' 고은아 "스무살 때 공황장애, 사람 많은 곳 못간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비디오스타' 고은아 "스무살 때 공황장애, 사람 많은 곳 못간다"

입력
2017.11.29 08:11
0 0

고은아가 스무살 때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고은아가 스무살 때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배우 고은아가 스무살 때 겪은 공황장애에 대해 밝혔다.

고은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공황장애로 겪은 공백기에 대해 "스무살 때였다. 너무 바빠서 집에도 잘 못 들어갔다"고 말했다.

고은아는 "연습실에 있는 사무실에서 씻고 나갈 정도였다. 좋아서 시작한 연기인데 왜 어른들이 날 좌지우지하려 하지 싶어서 연기가 싫어졌다. 회사를 정리하려고 1년 동안 쉬었다"고 했다.

그는 "공황장애가 너무 많이 왔다. 너무 휘청거리고 떨고 그러니까 지금도 시사회 같은 곳에는 참석을 안 한다"며 "복귀 전 친한 선배가 전화가 와서 '배우가 현장에 있어야 배우지. 그러면 배우가 아니야'라는 거다. 그 말이 어떻게 보면 냉철할 수도 있지만 계기가 됐다. 그래서 다시 현장에 복귀를 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소녀시대 태연, 강남서 3중 교통사고로 병원 이송

배우 이미지 고독사…신장쇼크 사망 2주 뒤에 발견

박한별, 결혼+임신 4개월 깜짝 발표 "세상이 달라보인다"(전문)

[Hi #이슈] 슈퍼주니어가 악재를 이겨내는 법

조덕제 소속사 대표 "당시 현장에 있었다..여배우 명백한 거짓말"(전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