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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마녀' 독주 아래 '일승vs투깝스' 2위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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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마녀' 독주 아래 '일승vs투깝스' 2위 다툼

입력
2017.11.2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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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이 독보적인 수치로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의문의 일승', '투깝스' 포스터
'마녀의 법정'이 독보적인 수치로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의문의 일승', '투깝스' 포스터

'마녀의 법정'의 독주 아래 '의문의 일승'과 '투깝스'가 다투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전국 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극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던 '마녀의 법정'은 타 방송사 기존 월화드라마들이 종영하고 새 작품이 시작되자 시청률이 급등, 14%대까지 치솟았다.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과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같은 날 시작했다. 이날 방송된 '의문의 일승'은 4.5%, 4.9%를 기록했다. '투깝스'는 3.3%, 3.6%로 '의문의 일승'이 약간 앞섰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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