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안세하가 마지막까지도 존재감을 폭발시켰다.
안세하는 28일 소속사 제이유에스티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MBC '20세기 소년소녀'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세하는 극 중 정우성 역을 맡아 아름(류현경 분)과 커플 호흡을 맞춰왔다.
이날 안세하는 "우성의 유별나지만 매력적인 캐릭터나 아름과의 현실적인 연애과정 등 보다 공감가는 연기를 위해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연기했다. 그 마음을 알아주신 듯, 많은 응원과 관심받으며 사랑받는 역할로 남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성을 통해 만난 '20세기 소년소녀'는 저에게도 연기적으로 새로운 도전이었고, 시청자 분들께 공감과 재미를 드릴 수 있었기에 그것만으로도 값지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세기 소년소녀'는 이날 종영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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