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숙이 이번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현숙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연출 정형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에는 큰 변화가 있다"고 예고했다.
그는 "저 또한 설레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들었다. 새로운 이슈들과 함께 골수팬들이 기대해주시던 코미디와 페이소스가 적절하게 담겼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으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대본을 보니 진짜로 자신있다"고 말했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국내 첫 시즌제이자 장수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오는 12월 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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