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소방청ㆍ베스티안재단, 의료비 50% 감면 업무협약 체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소방청ㆍ베스티안재단, 의료비 50% 감면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7.11.28 09:24
0 0
27일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불을 진압하고 있다. 뉴스1
27일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리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불을 진압하고 있다. 뉴스1

소방청은 28일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의료비 최대 50% 감면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베스티안재단과 체결했다.

소방공무원 및 직계가족이 전국 베스티안병원(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소방공무원 본인은 의료비(입원ㆍ외래) 50%, 직계가족은 30% 감면 받는다. 또 의용소방대원이 화재·구조 및 안전사고 현장에서 공상을 입은 경우, 의료비(입원ㆍ외래)를 50% 감면 받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방청의 조종묵 청장, 김성곤 기획조정관, 김충식 대변인, 베스티안재단의 김경식 이사장, 설수진 대표, 장윤철 원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소방청 및 시·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관서 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하는 한편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지원하고 아동화상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소방청 조종묵 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방공무원과 화상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방청은 앞으로도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