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돌아온 준케이는 자신의 앨범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준케이는 지난 27일 솔로 2집 앨범 '나의 20대'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는 자전적인 이야기들로 채워졌으며 준케이가 전곡의 작사와 작곡 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은 최근 이사를 하며 느낀 상념과 감정을 녹여낸 곡.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서도 "음악을 만들 때 주제 등을 정하고 거기서 이야기를 늘려나가며 곡을 만든다"고 밝히기도 했다.
준케이는 지난 솔로 앨범부터 꾸준히 자신의 성과물을 대중에게 내보이고 있다. 솔로 1집에서는 퓨쳐알앤비라는 낯선 장르를 친숙하게 녹여내며 음악적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앨범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을 음악적으로 차용하며 한층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다. 2PM의 준케이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 준케이의 컬러가 점차 확실해지고 있는 만큼, 그의 활발한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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