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더 와인 머천트’ 론칭
홈플러스는 영국의 주류 유통 업체인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와 손잡고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더 와인 머천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더 와인 머천트를 론칭해 올해 말까지 총 12종의 와인을 판매할 계획이다.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는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류 유통 회사로 300여 년의 역사를 가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에게 베리 브라더스 앤 러드의 명성과 품격에 맞는 고급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1만2,900원부터 4만9,900원까지 다양하다.
LG전자,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에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
LG전자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 조성되는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1,100실 전체에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등 7종의 스마트가전과 스마트홈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가 다른 업체의 스마트기기까지 모두 제어하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일괄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 첨단 영상진단기기 전 라인업 북미에 소개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다음달 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에서 초음파ㆍ디지털 엑스레이ㆍ컴퓨터단층촬영(CT)ㆍ자기공명영상(MRI)기기 등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RSNA에 참가하고 있는 삼성이 영상진단기기 전 제품을 한꺼번에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삼성은 두부 촬영용 이동형 CT 신제품 ‘옴니톰’ 출시행사도 진행한다.
네이버, 2013년 분사한 캠프모바일 다시 품는다
네이버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 역량 강화를 위해 내년 2월 1일까지 캠프모바일을 흡수합병한다고 27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네이버가 소멸되는 캠프모바일의 영업과 서비스를 승계한다. 2013년 네이버에서 분사한 캠프모바일은 그룹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밴드, 동영상 카메라앱 스노우 등을 성공시켰다.
SK이노베이션 노사, 포항 지진 이재민 돕기 활동
SK이노베이션 노사가 최근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이정묵 노조 위원장과 이강무 SK에너지 울산 CLX 경영지원본부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구호물품 집결지인 양덕 한마음 체육관에서 구호물품 하역ㆍ구분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조가 회사에 먼저 제안해 이뤄졌다.
한국GM, 불우 이웃에 스파크 15대 기증
한국지엠(GM)이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정들에게 경차 ‘스파크’ 15대를 선물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공모를 통해 선정한 열다섯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를 각각 1대씩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와 초록우산재단 이제훈 회장, 한국GM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인천 부평구 본사 홍보관에서 ‘우리 가족 생애 첫 차, 스파크’ 전달식을 열고 수혜 가정에 차량을 전달했다.
쌍용차 SUV ‘G4 렉스턴’, 국토부 충돌안전성 평가 최고등급
쌍용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4 렉스턴’이 국토교통부의 충돌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쌍용차는 국토부가 진행한 2017년도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KNCAP)’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G4 렉스턴은 특히 충돌 안전성 부문에서 최고 등급(별 다섯 개)으로 평가됐다. G4 렉스턴에는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9개의 에어백이 장착됐고, 차체에 동급 최고 비율(81.7%)로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다. 포스코와 공동 개발한 ‘쿼드프레임’ 구조로 차체 강성도 확보했다.
20주년 롯데마트 ‘스타트업 2018’ 선포
롯데마트는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스타트업 2018’을 선포하고 모바일 기반 전문상품을 고객에게 제안하는 형태로의 업태 전환을 가속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를 위해 생산성 향상과 관행적 업무 제거를 통한 업무 혁신, 고객 관점에서의 신성장동력 발굴 등으로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고객 트렌드와 환경에 즉각 대응해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내달부터 ‘모바일 오피스’를 본사 전체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LGD, 협력사 협력사 보안지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확대
LG디스플레이는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함께 OLED 핵심 협력사 6곳을 대상으로 특별 보안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안 전문가가 협력사 보안수준을 진단한 뒤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LG디스플레이는 2014년부터 액정표시장치(LCD) 협력사 20여 곳의 보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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