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전력 신예 김인혁 "전광인, 모든 것이 완벽한 선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전력 신예 김인혁 "전광인, 모든 것이 완벽한 선수"

입력
2017.11.26 17:39
0 0

전광인/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전력을 위기에서 구한 전광인(26)이 승리 직후 소감을 전했다.

전광인은 2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시즌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2라운드 맞대결서 18점을 퍼부으며 맹활약했다. 이날 한국전력 최다 득점자는 24점을 올린 펠리페 알톤 반데로(29ㆍ브라질)였지만 전광인은 중요한 순간마다 상대 코트에 공을 꽂아 넣으며 팀의 3-1(25-20 19-25 25-22 25-20) 승리를 이끌었다.

전광인은 경기 직후 "4연패 기간 많이 힘들었다. 그만큼 오늘은 더 간절히 승리를 원했던 것 같다"며 "선수들 뿐 아니라 감독-코칭 스태프들 모두가 힘들었다 앞으로도 계속 분위기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광인은 서재덕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리시브부터 공격까지 역할이 늘어났다. 전광인은 "체력적으로 확실히 힘든 건 있다. 그러나 해야만 한다"라고 에이스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전광인은 "아무래도 안 하던 리시브를 하다 보니 힘든 건 있다. 내가 흔들리면 팀 전체가 흔들리게 된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12점을 올리며 전광인의 어깨를 가볍게 했던 김인혁은 "아무래도 부담이 되지만 형들이 격려해주고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전광인에 대해서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선수”라며 극찬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이슈+] YG vs JYP… 영리한 프레이밍

'삼성맨' 강민호의 각오 '장필준, 세이브왕 만들어야죠'

[E-핫스팟] '5년 주면 자신있다?'…김생민의 그뤠잇 '짠내투어'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