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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상혁 "한물 안 갔다는 말 듣고 싶어..소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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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상혁 "한물 안 갔다는 말 듣고 싶어..소통하고 싶다"

입력
2017.11.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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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이 오래 사랑받고 싶다고 밝혔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김상혁이 오래 사랑받고 싶다고 밝혔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클릭비 김상혁이 방송에서 계속 활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상혁은 26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매체를 통해 여러분들께 내 모습을 보여드렸을 때 '쟤 아직 여전하구나' 듣고 싶다"고 말했다.

김상혁은 "'아직 안 죽었다, 한 물 안 갔다'는 말을 듣고 싶다. 사실 많이 갔지만 덜 간 느낌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리고 싶다"며 "큰 꿈은 예전만큼 많은 분들께 예쁨은 안 받더라도 대중과 소통을 많이 하는 30대 중반의 청년이고 싶다"고 바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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