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물오른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이하 WBA)전에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WBA전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토트넘은 골키퍼에 위고 요리스, 수비에 키어런 트리피어, 다빈손 산체스, 얀 페르통언,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를 배치했다. 미드필드는 해리 윙크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에릭센이 맡았다. 공격진은 손흥민과 델레 알리, 해리 케인이 출격한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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