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맨 오른쪽)./사진=WKBL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난적 부천 KEB하나은행을 제압하고 상위권 도약 가능성을 높였다.
신한은행은 25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KEB하나은행을 87-74로 물리쳤다.
최근 2연승을 질주한 신한은행은 5승 4패를 기록, 2위 아산 우리은행을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KEB하나은행은 경기가 없던 용인 삼성생명에 공동 4위 자리를 내줬다.
쏜튼은 29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팀이 승리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김단비는 1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쏜튼을 지원사격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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