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일승' 미리보기가 방송된다.
25일 SBS 새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극본 이현주·연출 신경수) 제작진은 이날 오후 2시 45분 스페셜 방송을 미리보기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의문의 일승'은 누명 쓴 사형수에서 가짜 형사가 되는 오일승(윤균상)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청산하는 활극이다. 드라마 '학교 2013', '오만과 편견'의 이현주 작가와 '쓰리데이즈', '육룡이 나르샤'의 신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방송에 앞서 방송되는 '의문의 일승' 미리보기는 드라마에 대한 이해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극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설명하는 하이라이트, 핵심 캐릭터들에 대한 소개가 구성된다고. 출연 배우들이 직접 캐릭터를 설명하는 시간은 물론, 생생한 촬영 준비 모습도 등장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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