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이 추억여행을 떠났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Wanna One GO : ZERO BASE'에서는 고향 부산에서 중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을 만난 강다니엘의 모습과 제로 베이스 속 유쾌한 워너원 멤버들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담임 선생님을 찾아간 강다니엘은 “그 동안 너무 보고 싶었다. 제게 비보이가 되어보라고 권해주신 선생님”이라고 설명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선생님은 강다니엘의 얼굴을 보자마자 그의 학창시절 이름인 ‘의건아’를 외치며 반가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강다니엘은 “저도 이제 성인이니 선생님이랑 술 한 잔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선생님도 훌쩍 큰 제자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선생님은 강다니엘의 중학교 시절 사진과 자기 소개 글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릴 적에도 지금과 똑같은 미소를 띠고 있는 그의 사진은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자기 소개 글에는 잘하는 것도 춤, 이루고 싶은 꿈도 댄서라고 적혀있어 어릴 적부터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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