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최신원 회장과 박상규 사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24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과 제1야전군 사령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과 임직원들은 강원소방본부, 강원지방경찰청, 제1야전군 사령부 등에 위문금과 함께 세탁기 등 전자제품, 생활체육시설, 워커힐 빵 7,000세트를 전달했다.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의 위문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고하는 국군 장병과 소방공무원, 경찰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신원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가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과 공무원들의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러 왔다”고 밝혔다. SK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주요 사회ㆍ안보기관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준규 기자 manb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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