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올슉업’이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이예은, 정대현(B.A.P), 진호(펜타곤), 서신애 등이 출연하는 ‘올슉업’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총 94회 공연을 펼친다.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의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팝 뮤지컬 ‘올슉업’은 그가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데뷔곡 ‘Heartbreak Hotel’과 ‘Love Me Tender’등 총 24곡의 히트곡으로 구성됐다.
엘비스 역에는 손호영과 휘성, 허영생, 정대현이 발탁됐으며 나탈리 역에는 박정아와 제이민, 이예은이 무대에 오른다.
데니스 역으로 나서는 박한근과 김지휘는 나탈리만을 바라보는 박학다식한 시골마을의 순정남으로 엘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나탈리의 아버지 짐 역의 김성기와 장대웅은 끈끈한 호흡으로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일 예정이며,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실비아 역은 김나윤, 안유진이 맡아 관객들을 찾는다. 이어 딘 역의 진호와 김태규, 로레인 역의 서신애와 곽나윤은 풋풋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또 진아라와 임은영, 이종영 등이 감초 캐릭터로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한편 뮤지컬 ‘올슉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킹앤아이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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