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카트 미리니비치 미르지요예프(60)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22일부터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서울시를 방문해 박원순 시장을 만나는 24일 명예시민증을 전달한다. 서울시는 서울에서 연속 3년,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외국인 명예시민’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한 명예시민증 전달은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국가원수급으로는 19번째며,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서울시청 방문과 명예시민 자격 획득은 2006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에 이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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