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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뇌과학과 아트앤디자인’ 제2회 아트웰니스플랫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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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뇌과학과 아트앤디자인’ 제2회 아트웰니스플랫폼 세미나 개최

입력
2017.11.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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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김성운)와 아트웰니스플랫폼 특성화사업단은 11일 오후 교내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뇌과학과 아트앤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제2회 아트웰니스플랫폼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트웰니스플랫폼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 아트디자인을 연계시킨 학문이다. 정신건강, 감성과 정서 치유·회복을 위해 예술과 디자인, 첨단스마트IT, 바이오필리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미래형 교육 시스템이다.

세미나 강연자로는 중앙대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한덕현 교수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바이오센서연구소 이수영 소장, 김종근 미술평론가 등 뇌과학, VR, 심리치료, 바이오센서와 예술·디자인 분야 융합 전문가를 초빙했다.

이들은 각각 ‘뇌과학과 예술’(한덕현), ‘바이오센서와 예술’(이수영), ‘4차 산업과 예술’(김종근)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4차 산업과 아트·디자인의 기능, 예술가와 디자이너의 역할 등을 모색했다.

김성익 총장은 축사에서 “사회 구성원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것 역시 예술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관련 전공 학생들의 진로와 연관된 중요한 방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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