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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매드독' 유지태 짜릿한 반격, 7.4% 자체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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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시청률]'매드독' 유지태 짜릿한 반격, 7.4% 자체최고 경신

입력
2017.11.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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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에서 유지태, 우도환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KBS2 '매드독' 캡처
'매드독'에서 유지태, 우도환이 호흡을 맞추고 있다. KBS2 '매드독' 캡처

‘매드독’ 유지태가 정보석을 위기로 몰아넣는 통쾌한 반격으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매드독'은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 (연출 황의경/극본 김수진) 1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지난주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6.4%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인 7.1%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험범죄 조사팀 ‘매드독’이 태양생명 회장 차준규(정보석 분)가 검찰조사를 받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양생명과 JH그룹을 상대로 속 시원한 반격에 나선 다크 히어로 ‘매드독’의 활약이 빛났다.

 

최강우(유지태 분)는 연막작전으로 차준규의 차명계좌를 확보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쳤다. 은밀히 태양생명 보험설계사를 만난 최강우는 이들을 통해 JH그룹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불법자금을 만들기 위해 보험설계사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차명계좌를 만들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

 

최강우는 차명계좌 증거를 들고 지검장 온주식(정영식 분)을 만났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보험설계사들이 차명계좌를 각 은행에 신고할 거라는 최강우의 말에 온주식은 차준규의 검찰 수사를 결정했다. 빠져나갈 구멍을 찾을 수 없게 된 차준규는 분노에 가득 찬 채 검찰로 향했다. 주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의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김민준(우도환 분)의 목숨을 위협하는 등 살벌한 방어전을 펼쳐온 차준규에게 제대로 한 방을 날린 최강우의 활약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이판사판'은 6.9%, 8.0% 시청률을 보였다. MBC는 주말드라마 '돈꽃' 재방송을 편성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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