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가 교도소에 입성해야 했다.
22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연출 신원호) 1회에서는 감독에 가게되는 야구선수 제혁(박해수 분)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제혁은 여동생을 성폭행하려던 괴한을 쫓아 나왔다. 그를 제압하려다가 괴한은 중상을 입었고, 이에 제혁은 재판을 받아야 했다.
제혁의 집 앞에서는 기자들이 가득했다. 제혁은 몰래 빠져나와 재판장으로 향했다. 제혁은 1심 최종에서 징역형을 받아 구치소에 들어가야 했다.
제혁은 교도소의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했다. 준호(정경호 분)는 제혁의 팬이었지만 연이어 문제가 생겨 그를 만나지 못해 아쉬워했다.
이후 준호와 제혁의 인연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과거 고교시절 함께 야구를 배운 절친이었던 것. 사고로 준호는 야구를 포기했고, 제혁은 여전히 야구선수의 길을 걸어 성공했다.
또한 조주임(성동일 분)은 제혁에게 뒷돈을 요구했다. 항소를 앞두고 징벌방에 가게 된 위기에 처한 만큼 제혁은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조덕제 소속사 대표 "당시 현장에 있었다..여배우 명백한 거짓말"(전문)
강인 측 "친구와 다투다 오해…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공식전문)
'알쓸신잡2' 유시민 "김대중, 빨리 오신 분...정서적으로 흔들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