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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71122)-자유를 향한 필사의 탈출

입력
2017.11.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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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방부에서 22일 채드 G 캐롤 유엔군 사령부 공보실장이 지난 13일 판문점 북한군인 귀순 과정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귀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 일체를 공개하며 설명을 하고 있다. 다각도로 촬영한 CCTV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해 공개한 영상 속에 정차한 차량에서 내려 남쪽으로 달려가고 있는 귀순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서울 국방부에서 22일 채드 G 캐롤 유엔군 사령부 공보실장이 지난 13일 판문점 북한군인 귀순 과정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귀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 일체를 공개하며 설명을 하고 있다. 다각도로 촬영한 CCTV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해 공개한 영상 속에 정차한 차량에서 내려 남쪽으로 달려가고 있는 귀순자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37년간 절대 권력으로 군림해온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이 부인 그레이스에게 대통령직을 물려주는 ‘부부 세습’을 시도했다가 탄핵 위기가 빠져 전격 사임을 한 지 하루가 지난 22일(현지시간) 하라레의 신문 가판대에서 시민들이 관련 소식이 1면에 게재된 아침 신문을 읽고 있다. AP 연합뉴스
37년간 절대 권력으로 군림해온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이 부인 그레이스에게 대통령직을 물려주는 ‘부부 세습’을 시도했다가 탄핵 위기가 빠져 전격 사임을 한 지 하루가 지난 22일(현지시간) 하라레의 신문 가판대에서 시민들이 관련 소식이 1면에 게재된 아침 신문을 읽고 있다. AP 연합뉴스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 유고전범재판소(ICTY)에서 22일(현지시간) 라트코 믈라디치 전 세르비아계군 사령관에 대한 선고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1995년 스레브레니차 학살 생존자 및 피해자를 포함한 시위자들이 대형 현수막을 들고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네덜란드 헤이그의 국제 유고전범재판소(ICTY)에서 22일(현지시간) 라트코 믈라디치 전 세르비아계군 사령관에 대한 선고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1995년 스레브레니차 학살 생존자 및 피해자를 포함한 시위자들이 대형 현수막을 들고 항의시위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21일 일본 나가사키(長崎)현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북한이 미사일공격을 가한 것을 상정해 부상자를 옮기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나가사키현은 22일 북한으로부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미사일 공격을 받는 상황(무력공격사태)을 가정한 훈련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21일 일본 나가사키(長崎)현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북한이 미사일공격을 가한 것을 상정해 부상자를 옮기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 정부와 나가사키현은 22일 북한으로부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미사일 공격을 받는 상황(무력공격사태)을 가정한 훈련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2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들 배런, 멜라니아 여사 등이 칠면조 사면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정장 차림으로 무표정한 모습의 배런이 활짝 웃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등과 비교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2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의 로즈가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아들 배런, 멜라니아 여사 등이 칠면조 사면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정장 차림으로 무표정한 모습의 배런이 활짝 웃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등과 비교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경기장에서 21일(현지시간) 2017~20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BVB 도르트문트와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 중 자신의 시즌 4번째 골이자 이번 경기의 역전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도르트문트의 BVB 경기장에서 21일(현지시간) 2017~2018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BVB 도르트문트와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 중 자신의 시즌 4번째 골이자 이번 경기의 역전골을 넣은 손흥민 선수가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 전격 사임을 발표했던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운데)가 21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 도착해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아버지인 라피크 알하리리 전 총리의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 4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 전격 사임을 발표했던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운데)가 21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 도착해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아버지인 라피크 알하리리 전 총리의 묘소를 참배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44명의 승조원을 태운 TR-1700급 아르헨티나 잠수함 산후안이 실종된지 21일(현지시간)로 일주일째를 맞았으나 수색작업은 계속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델 플라타의 아르헨티나 해군기지 철조망에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한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 붙어 있다. AP 연합뉴스
44명의 승조원을 태운 TR-1700급 아르헨티나 잠수함 산후안이 실종된지 21일(현지시간)로 일주일째를 맞았으나 수색작업은 계속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델 플라타의 아르헨티나 해군기지 철조망에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한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 붙어 있다. AP 연합뉴스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의회에서 22일(현지시간) '2017 자발적 조력사 법안(불치병에 걸린 25세 이상 성인은 의료진 도움을 받아 생을 마감할 권리)' 표결이 실시되어 가결된 가운데 의원들이 서로 포옹을 하며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의회에서 22일(현지시간) '2017 자발적 조력사 법안(불치병에 걸린 25세 이상 성인은 의료진 도움을 받아 생을 마감할 권리)' 표결이 실시되어 가결된 가운데 의원들이 서로 포옹을 하며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낼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 앞에서 21일(현지시간) 2010년 아이티 강진 이후 미국에 합법 체류해온 아이티 출신 난민들에 대한 보호중단조치에 대해 항의 시위가 열려 한 시위자가 '임시보호신분(TPS)을 위해 경적을 울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아이티인 6만여명이 추방될 위기에 놓여 있다. A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추수감사절 연휴를 보낼 미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 앞에서 21일(현지시간) 2010년 아이티 강진 이후 미국에 합법 체류해온 아이티 출신 난민들에 대한 보호중단조치에 대해 항의 시위가 열려 한 시위자가 '임시보호신분(TPS)을 위해 경적을 울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아이티인 6만여명이 추방될 위기에 놓여 있다. AP 연합뉴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국회 앞에서 아마존의 불법 벌목 반대 및 물리적 충돌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위를 열고 대형 아마존 지도 위에 희생된 사람들을 묘사하는 십자가를 세워놓고 있다. AP 연합뉴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21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국회 앞에서 아마존의 불법 벌목 반대 및 물리적 충돌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위를 열고 대형 아마존 지도 위에 희생된 사람들을 묘사하는 십자가를 세워놓고 있다. AP 연합뉴스
일본 도쿄에서 22일(현지시간) 토요타 자동차의 대화형 소형 로봇 '키로보 미니(Kirobo Mini)' 가 공개되고 있다. 사용자의 감정에 반응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한 '키로모 미니'의 가격은 가격은 3만9800엔(약43만 원). EPA 연합뉴스
일본 도쿄에서 22일(현지시간) 토요타 자동차의 대화형 소형 로봇 '키로보 미니(Kirobo Mini)' 가 공개되고 있다. 사용자의 감정에 반응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한 '키로모 미니'의 가격은 가격은 3만9800엔(약43만 원). EPA 연합뉴스
춥고 험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시티에서 한 청년이 거친 파도가 부서지고 있는 지중해 해안가의 바위 위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춥고 험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 2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시티에서 한 청년이 거친 파도가 부서지고 있는 지중해 해안가의 바위 위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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