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초기 투자 전문 기업인 더벤처스가 다음 달 12~16일 베트남 투자를 희망하는 개인 투자자 및 정부기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베트남 현지 투자 세미나 in 호치민’을 현지에서 개최한다.
베트남 현지 생산과 판매, 재테크 등을 주제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선 실제 현지에서 성공한 한인들의 사례가 소개된다. 또한 현지 베트남 공무원, 대학 교수, 부동산 관계자들이 직접 세미나를 주관, 보다 정확한 투자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을 통해 현지 사업 현황도 파악할 수 있다.
최근 신흥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베트남은 삼성과 LG, 롯데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투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9,6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베트남의 연 평균 성장률은 7%대를 유지하고 있다.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할 예정인 이번 세미나 마감은 다음 달 5일이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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